3월 3일,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부인 아베 아키에가 이끄는 일본 재단은 다낭 미카즈키 일본 리조트 & 스파 대표들과 협력하여 미래 지향적인 제1회 베트남-일본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 재단은 다낭시 사회복지센터, 다낭시 장애인협회, 리엔치우 구 장애인협회 등 3개 기관의 장애인들에게 수십 대의 휠체어를 기부했습니다.
주베트남 일본대사관의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이번 휠체어 기부가 일본과 베트남 시민들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지탱해주는 핵심 요소는 사람 간의 연결, 마음의 결속, 그리고 어느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상호 지원입니다,”라고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말했습니다.
아베 아키에는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급속한 발전에 감탄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국가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풍습과 문화와 같은 가치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진정으로 발전하고 행복한 국가는 자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있는 국가라고 믿습니다."